인터뷰 전문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뇌절한 부분이 없다곤 못하겟지만 순전히 디자인 '만' 떼고 보면 나름 저 회사딴에 프리미엄 느낌이 있기 따문에 대부분 이해는 가능합니다.

불지옥에서 지옥까지 올라온게 어디에여 :)

https://1boon.kakao.com/jobsN/5ec5c65b3faf2d0a613390ea

오히려 본문에서는 엔지니어 분야를 질문하는데 디자이너가 그 부분을 엔지니어 처럼 답 할 이유는 없다고 보구요. 

후면디자인은 그나마 괜찮다고 보는데요. 엣지에 관해서 삼성은 그걸 기능적으로 강요하고 자신들의 3d 아크는 조형적인 완성을 추구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부분이 뇌절인거 같아요. 

저는 이 부분도 엔지니어가 대답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저 디자이너들은 겉모습 신경만 썼지, 내부 일일이 관여하지 않앗을거라..

오히려 그런부분에서 협업이 더 잘되었다면 전면디자인이 더 잘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결과적으로는 이번에도 반만 만들었다 싶어요  

양면 엣지 해놓고 삼성 초창기 엣지 결과물마냥 내놓기 쉽지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