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Long Term 삼성 유저로써 드는 생각인데...

올해는 삼성 플래그십 기기도 기기지만 여러모로 나사가 빠졌고 팀워크나, 여러모로 안맞는 느낌이 참 많이 드네요...

S20 시리즈를 비싼 가격으로 하이엔드 스펙 지향하면서

내놓았는데 S/W 최적화와 젤 자부하던 기능과 스펙에 심각한 카메라 문제가 생겨서 쌓아온 이미지 실추, 로열고객/다이하드 팬들 다 떨어져나가고...

째드래곤님부터 해서 삼성 내부에도 뭔가 분열 내지는 트러블이 꽤 있는것 같고... 기기 만드는 공장들도 QC나 여러가지 제대로 해서 기기를 만드는것 같지도 않구요.

심지어 자사 해외 법인들과도 제대로 소통도 안되는것 같고...

아무리 코로나 사태도 있었고 여러모로 모든 대기업들도 힘든 시기인건 맞는데 라이벌 회사들에 비하면 너무 뭔가 얼빠진 느낌이 있어요...ㅜㅜ 

뭔가 간판이고 대표 이미지인 무선 사업부랑 가전 제품쪽이 쫌 삐그덕하니 전체가...;;; 쫌더 체계적이고 고쳐나가고 고객들 의견에 귀를 더 기울이는 기업이 됏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