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기업이 무섭다 무섭다 해도.

안드로이드와 구글의 백업이 있기에 하드웨어 제조사 입장에서도 제대로 한번 해볼 수 있었던 겁니다.

세계적인 서비스를 하는 구글이 직접 서비스를 지원하고, 파편화 되지 않고 생태계를 키워서.

득은 본 건 삼성이죠. 다만 향후의 보험책으로 타사와의 협업이나, 자구안을 생각하는 것 뿐.

구글 기본 앱 탑재는 os를 무료로 지원하고, 서비스까지 지원해주는 너무 당연하고 상호 이익되는 행위죠 ㅎㅎ

시코 ㄷㄷ

여기는 시코가 아닙.....

개인적으로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비롯 소위 말하는 Gapps들이 소비자에게 무료던가요..? 결국 제조사 단에서 라이센스 걸고 비용 지불한 채로 나오죠. 그래놓고 구글은 광고탑재로 응수했고요.

물론 거시적으로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잡고 있는 이유는 생태계 종속 때문이겠지만 구글이 되려 제조사들의 득을 많이 봤다는 생각입니다. Android 버전의 신 기능들은 거진 삼성전자, 화웨이, BBK진영 등에서 이전 버전부터 지원했던 기능들이고 그런 만큼 기능의 무혈적용도 가능했을거고요....

물론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라 한들 그렇다고 우리가 쓰는 이게 0원짜리 소프트웨어는 아닌데 무분별한 자사앱 탑재 강요 등이 있다면 글쎄요... 그러면 삼성이 기본앱에 광고 넣는것도 말이 나오면 안되지 않읗까요? 자사 기기인데 구글은 되고 삼성은 안된다하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