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는것도 소수의생각이고 대부분은 그냥 구형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시대보정해서 그당시 이쁘다는거고 지금도 먹히는건 아니죠

소수인지 어떤지는 우리가 각자 주변에서만 듣는 이야기로 일반화하기 힘든거고 결국은 시장이 판단하겠죠

제가 볼때는 이만하면 애플이 의도한 정도로는 먹힌 것 같습니다

애초에 플래그십으로 다수 대중 수요를 겨냥해서 나온것도 아니고 그 아래 수요를 흡수하려고 나온 제품이니까요

딱 그만큼의 수요만 충족시켜도 성공한 전략이죠

이건 굳이 나와서 볼것도없지않나요? 아무리 이쁜디자인이어도 다듬어서 출시한다면모를까 se2는 그냥 아이폰6랑 거의일치합니다 세부디테일만 조금 다르구요 아무리 예전에는 이쁜디자인이었다고해도 현재보면 그냥 구형,사골이에요 아이폰4도 디자인으로 고평가받지만 지금와서 쓰고싶다는사람은 없어요.. 적어도 현재기술력으로 다듬어서 나온다면모를까요. se2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기술력으로 다듬어서나온다면모를까 그냥 아이폰6랑 일치하는이상 어쩔수없습니다 그리고 시장이판단할것도없는게 se2는 아이폰치고 싸다보니 어느정도는 팔릴게 뻔해서요 잘팔린다고 딱히 디자인이 좋아서 팔렷다는 근거가될수는없고 아이폰이 홈버튼있을때가 이뻣다는 당시 안드로이드폰들의 디자인까지 생각한 시대보정이 들어간거지 지금도 다른 폰보다 더 이쁘다라는 말은 될수가없어요  지금 아이폰들이 디자인이 안드로이드대비 우위에있다고 생각하지않으니 저렇게생각하는거겟죠

흠... 제 말의 요지는 애플이 겨냥한 수요가 있고 그 수요를 충족하면서 목표한 판매량에 도달했으면 충분히 제 역할을 한 기기라는 이야기인데, 계속 SE2의 절대적인 상품성 이야기만 하시니... 당연히 구 폼팩터 리프레시한 중급기니까 최신기기에 비해서 떨어지는 면은 있겠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플래그십을 대체하는 모델이 아니지 않습니까? 디자인적인 부분은 글쎄요... 솔직히 지금 이야기해도 갤럭시나 아이폰 사용자 공히 역대 스마트폰 디자인 탑급이었다고들 하던데, 구형이니까 별로라고 하시면 뭐,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긴 하니까요. 다만 시장에서 이만큼 반응이 온다는건 그만큼 완성도가 있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들 노틀담님퍼럼 생각한다면 갤럭시 중급기나 다른 프리미엄 라인으로 수요가 쏠리면서 SE2는 자연스레 외면받고 도태되겠죠. 우리가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결국은 시장이 판단할거니까 같이 지켜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