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 판매량은 좀 다르게 봐야하는게

하반기에 기록말살형을 당한 기기가 있어서 1년 내내 전략기기였으니까요.

덜팔려도 그때와 같게 이윤을 남길려면 가격 상승은... 어쩔수없는 부분이긴합니다ㅠ

제조사가 성능 상승 대비 불합리한 가격 상승을 하고, 소비자는 휴대폰을 오래 써서 신제품 구매X, 또 그렇게 되면 가격 상승.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가격이 계속 상승한다면 중고 제품을 구매해서 쓰는 게 소비자측에선 합리적인 소비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다 플래그쉽 기본 200 스타트도 꿈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비싸지는 요인 중 점점 고스펙화 되니까 교체주기도 줄어들죠. 그러면 결국은 비싸게 팔아서 이익을 남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삼성이 애플처럼 플래그쉽을 조금 더 세분화시켜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교양 영어때 제조업 입장에서 핸드폰이 비싸지는 이유에 대해서 적었는데 그때 적었던 이유 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을 보니 반갑네요.

저기요.. 갤럭시는 출시 후 1년간 판매량 기준인데

아이폰x 10개월에 6300만대 팔았구

11pro 시리즈는 4개월에 3200만대 팔았습니다.

같은 기간으로 비교하지도 않으셔놓고 판매량 반토막 난것마냥...

원가가 올라서 그래요.

예전과 비교하면 최신기술 개발과 적용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