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앱들은 돈 풀면 어느정도 해결은 될텐데 그 이후가 문제네요. 개발자들이 꾸준히 따라와줄지도 문제구요. 애플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애플은 발빠르게 들어왔죠

삼성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다가 타이밍 놓치고;;

아뇨. 모바일쪽 말고 pc쪽이 생각나서 말씀드렸습니다. ARM으로 바꿔버렸고 시장점유율도 낮은데 전부 지원하도록 끌고 나가는게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장점유율 말씀하셔서 그런데 모바일쪽에선 점유율 차이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도, 판매수익은 앱스토어가 2배 높을정도로 구매력에서 차이가 나니깐 아낌없이 투자하게되고 맥까지 arm으로 통합해도 되는 상황까지..

어마무시하네요 진짜....

Aㅏ... 데인전적이 있다면 따라오지도 않겠네요.ㅠㅠ

당장 바다에서 타이젠으로 갈아엎을때도 아무런 해답을 내주지 못한 곳입니다.

이게 하드웨어에서 시작한 기업의 한계인건가요?

삼성의 한계이고, 그 한계의 원인은 한국의 '빨리빨리' 특성과 제조업 기반의 기업문화인거지 (사실 이마저도 업계 사람들 추정이고, 말로 그런거지 내실은 확인이 안 됐습니다) '하드웨어에서 시작한 기업의 한계' 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ㅎㅎㅎ

그렇군요. 한국의 문화와 제조업 기반의 기업 문화의 시너지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공식 피셜은 아닙니다. 다만 당시 저희끼리 늘 하던말...

그래도 현장에 계시던분들이 저같은 일반인보다 훨씬 잘 아실테니 70퍼센트는 맞다고 봅니다용 

그저 개발팀의 일원이었는걸요... ㅎ;;;;

지금은 생각도 안납니다.. 뭐로 내가 어떻게했드라... 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소도 애초에 모바일쪽은 아에 접어버리지 않았던가요?

접었겠..죠?? 

지금은 별로인듯 보이나

당시 되게 터치감도 쫀득하고 좋았었는데.. ㅠㅠ

저걸로 윈도우 덱스모드 돌리는것도 있었죠..ㅋㅋ

저는 사용해본적이 없는데 평들이 다들 좋으시더라구요. 단점은 앱이 없다는...ㄱ...읍읍

우리 삼성한테 왜그러세요옷! 왜 기를 죽이고 그러세욧!!

바다는 너무 미완성 느낌이 강했긴 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끌고 왔으면 어떻게 됬을지 모르겠지만요

손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언젠가의 준비는 해두는게 맞다고 봐서요. 뭐 언제까지 일반인의 1차원적인 생각이지만요

저도 손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준비는 해두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과연 높으신 분들의 판단은 어떨지가 의문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