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커버는 뚫려있어요. 근데 키보드 커버는 막혀있고요.

장점 ) 바닥에 평평하게 놓을 수 있음

단점 ) 펜이 자력이 짱짱하지 않은 한 분실의 우려가 무조건 있음

펜이 없다는걸 상정하고 만들었다는 쪽이 가까워보이죠 아무튼.

제 뇌피셜이 가동한 결과

어 진짜 펜 안주나? 이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물론 그 기사는 번역한 기자가 잘못한 거로 귀결되는 느낌이던데,

혹시 모르죠..올해 삼성 행보를 보면 진짜 안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북커버는 키보드커버와 달리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덜 부담되고

구매 이벤트로 저렴하게 풀릴 물건이니 실질적으로 탭을 구매한 사람 들 중 적지않은 사람들이 살거고요.

반면 키보드커버는 가격적인 문제도 있을 뿐더러, 지극히 구매하는 대상이 한정되어있고,

키보드커버 살 사람 정도면 펜도 있지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북커버를 펜 수납 형태로 만든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진짜 불행회로로 끝났으면 좋겠을 발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