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렇게 계속 타면 심장에 데미지 가나요?

최대심박 찍는거 반복하면 정신이 혼미해지던데

이게 심장이 강해지는건지 너무 쓰면 손상가는건지 모르겠네요

근 4년간 별 이상없이 살아있는거 보면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ㅎ. 제경우는 나빠지는건 없는듯.

저도 자전거를 어릴 때부터 매우 강하게 탔는데

건강하게 살다가 요절하는거 아닐까 두려워지네요..

저는 지금까지야 살아 있지만 .. 앞으로가 무섭죠

사람은 아니고 동물을 예로 들자면 치타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최고 속력으로 못 달리는 이유 중 하나가 오버히트 때문이기는 합니다.

일시적인 수준의 오버히트라면 그나마 휴식을 통해 회복 되겠지만, 휴식 없이 논스톱으로 계속 했다가는 심장에 무리가 가겠죠.

열도 열이겠네요

심장근육에 무리가 갈것같더군요...

이제 자제해야겠습니다

사람이 정상 체온에서 3도, 4도 정도만 올라가도 죽기 직전까지 간다는 걸 생각하면 심박수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게 결코 좋은 게 아니죠.

저같은 경우 매우 고강도의 라이딩을 하고 나면 저녁쯤에 온몸에 땀띠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이게 열때문에 그런것 같더군요 ...

업힐한번치고가면 귀에서 심장소리 들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