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폴드 1을 통해, 세계관 최강자 폴더블 스마트폰 이미지를 확고히 했으니..

이제부터는(Z 폴드 2부터는) 독보적인 '접히는 화면'을 가격에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컨셉을 잡은 것 같음다,,,

예를 들어 노트20 울트라가 최신 성능 30% : 카메라 30% : 나머지 스펙(S펜 등) 40% 비율로 가격을 차지했다면..

Z 폴드 2는 폴더블(디스플레이 only) 40% : 카메라 20% : 나머지 스펙 40% 느낌이랄까요...

결론은 삼성의 Z 시리즈 방향은 앞으로도 울트라 시리즈보다 좀 떨어지는 부분 있으면 뭐 어때? 접히는 화면 쓰고 싶잖아? 그러니 이 가격 받아도 괜찮은 거 아니야? 느낌이에요..

솔직히 전 의외로 카메라 사용 비중이 크진 않기도 하고(기껏해봐야 음식 사진.. 단체 사진..) 그저 유튜브, 웹서핑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좋아 보여서, 취준생에서만 벗어난다면 가장 먼저 구입하게 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되지 않을까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