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Z폴드2 수요층 사람은 서피스 듀오를 처음부터 같이 고려대상으로 두진 않을 것 같거든요...

네 애초에 저 폼팩처가 대체불가능하니 저 가격에도 만족할 사람은 구매할듯 합니다,

물론 안시면 가격은 저절로 떨어져요

맞아요. 불만요소를 대체할 수 있는 선에서 어느정도 해소해준 점으로 해결을 했죠.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 비싸도 100만원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240만원에 판매를 하면서 비싼 가격에 대한 충분한 대체구성? 그런걸로 해소를 했기때문에 이해가 됐거든요. 어차피 구성품도 돈 주고 다 사는건데 말이죠.

폴드 가격정도 되면 심리적인 부분도 훨씬 커지는것같습니다.

삼성은 폴더블을 많이 팔고싶어하고 그게 틀렸다는것도 아니지만

폴더블 폼팩터에서 단순 실용성만 아닌 프리미엄을 느끼는것도  사실이고

저렴한옵션도 좋지만

 받을만큼 받고 아쉬운게 생각나지 않게하는 선택지조차 없다는게 치명적입니다. 특히 기덕입장에서는요

애플은 충전기도 뺀다는데요?

내년에 아마 다른 제조사 들도 슬슬 동참 할겁니다.

만약 그렇다면 단가하향요소도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전작대비 가격 동결을 하는게 비정상적이지 않을까요?

최신 부품 박은게 단가인상요소라면 지난 삼성의 수많은 행동들을 이해하기 힘들어집니다. (놋10과 S20 가격도 그렇고 삼성은 S시리즈 가격이 90만원대 ~ 80만원대로 꽤 널뛰기했었던걸 생각하면)

전반적으로 삼성은 Z폴드 라인 자체를 프리미엄으로 끌고싶어하는 건 맞는 듯 합니다.

고급형 폴드, 중급형 폴드, 보급형 폴드.. 이런식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내려오겠죠. 

대중적으로 잘팔리면 좋겠지만 가격대부터가 이미 그러기가 힘들고 프리미엄 부분은 소비자가 착각하는게 아니라 삼성이 그렇게 마케팅을 해왔었던거지요.

시작한지 얼마안된 지금은 소량을 고가에 팔지만 결국 폴드는 하위 라인업까지 내려오게 될겁니다. 벌써 저가형 폴드 소식이 있지 않던가요.

최종 테크로서야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보급을 원하겠지만 현재 삼성의 정책은 프리미엄에 가깝죠.

폴드가 아무리 미래라고 찬양받았던 기기이긴하지만 유져가 속상해하는 건 지금입니다..

기기 가격이 프리미엄이라고 말하기에는... 살수있는 접히는 폰이 샘숭 폴드말곤 없는데요. 다른 회사들 비교할할래두 그쪽 스펙이 너무 낮구요

본인이 그렇게 안느끼신다고 하면 할말은 없으나 여론은 그렇지 않다는걸 미코 글들만봐도 알 수 있지요. 설령 가격 이야기가 아니더래도 혜택이나 정책적으로 프리미엄을 지향해왔던 제품군처럼 행세한게 눈에 선한데 유져들이 멋대로 착각했다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더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적어도 폴드의 가격이 제게 비싸지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경쟁상대가 없는 제품이 프리미엄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폴드 가격이 일반적인 바 형태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들 보다 비싼건 맞지만요

비싼 가격과 다른 제품군에선 누릴 수 없는 특수와 서비스가 있으니 프리미엄이라고 봐도 문제 없습니다. 경쟁사가 없으니 프리미엄이 될 수 없다는 거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그 회사에서만 생산할 수 있고 비싼돈을 줘야만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또한 프리미엄이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