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다시 반납하러 영등포까지 오는 것도 일이라 판단되어 그냥

 

나온 김에 실컷 만져만 보고 왔습니다.

 

Z Fold/Flip은 정말 만족스럽더군요. 특히 폴드 경첩이 예술입니다.

 

단단하게 잘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고 펼치면 아이패드 미니가 나옵니다.

 

사과밭에서 못 나오는 저도 갖고 싶을 정도로 좋았는데 가격 생각하면 주륵...

 

플립은 화면 울림이 은근 잘 보이더군요.. 뭐 그래도 경첩이나 나머지 부분은 정말 만족..

 

 

 

문제의(?) S7+

 

다 좋은데... 여전히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모르겠읍니다..

 

아이패드에서 쓰던 앱들 다 있냐 물어보면 솔직히 모르겠거든요..

 

필기감이나 화면이나 하드웨어는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어서 기호에 따라 다른데

생태계는 아직 비교가 안 된다고 판단 되어서 나중에 탭을 한번 빌려서 써볼까 생각은 해보았읍니다.

 

그리고 녹조도 어떻게 되나 보고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