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는 눈팅만 했었는데, 이번에 폴드2 투고 하면서 처음으로 리뷰 남겨봅니다.

 

금요일 오후, 폴드2 투고 소식 미코에서 처음 접하고 바로 잠실로 가서

미스틱 블랙을 픽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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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2 크기(vs 아이폰SE2)

지금 사용하고 있는 폰과 크기 비교를 해봤습니다. 비교하기도 민망하지만 아이폰SE2와는 전면 액정만으로도 크기가 비슷해요. 

 

 

액정을 펼쳤을 때는 아이폰SE2 보다 거의 3배 가까이 크네요. 거의 태블릿 사이즈. 다른 분들이 비교하신 거 보니, 아이패드 미니랑 거의 같은 사이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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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2 크기(vs 아이패드7)

펼쳤을 때 태블릿 사이즈를 지향하는 폼팩터이만큼, 진짜 태블릿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집에 있는 아이패드7세대랑 비교를 해보았어요.

 

 

얼핏봐도 크기 차이가 좀 있습니다. 아이패드7세대는 10.2인치라 사실 같은 체급이 아니긴 해요. 갤럭시Z폴드2가 베젤이 워냑 얇아서, 무게를 생각했을 때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액정 크기와 실제 크기 등을 감안했을 때, 갤럭시Z폴드2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11인치까지는 따로 태블릿 사용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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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2 카메라 성능

노트20 시리즈나 S20 울트라 시리즈에 비해서는 카메라가 많이 너프됐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일단 고배율 망원 렌즈가 없고, 센서 크기도 평이한만큼 압도적인 퀄리티의 사진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요. 대신에 사진을 찍었을 때, 시원시원한 화면이 주는 만족감도 적지 않습니다.

 

음식 사진 (지코바 대존맛 )

 

 

 

셀카 찍기 (삼각대 노필요)

여기에 폴더블의 특성을 살린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어 아래 사진처럼 삼각대 없이 셀카 모드로 야간 사진 찍기도 가능하고요.

 

 

삼각대 없이 장노출 야간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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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2 아이폰11프로 카메라 비교 ( 상 : 아이폰11프로 // 하 : 갤럭시Z폴드2)

갤럭시의 영원한 라이벌은 역시 아이폰, 마침 집에 아이폰11프로가 있어서, 두 기기의 야간 카메라 성능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야간 망원 (아이폰은 망원 야간 모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야간 광각

 

 

야간 셀카(아이폰에는 셀카모드에 야간X)

 

 

야간 인물모드

 

 

대체적으로 아이폰이 좀 따뜻한 느낌입니다. 갤럭시는 대체로 밝고, 좀 더 디테일이 살아있는 듯 해요. 다만 아이폰에서는 셀카시 야간 모드가 없는 게 아쉽고, 갤럭시Z폴드2라서 가능한, 삼각대 없이 촬영할 수 있는 기능들이 무척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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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2 갤럭시노트20 비교 (상 : 노트20 // 하 : 갤럭시Z폴드2)

 

집에 아버지 선물용으로 구입했던 갤럭시노트20가 아직 있어, 주광 사진도 비교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