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이젠 OS 자체의 점유율도 높고,나름 잘 안착했죠

물론 아직 IoT나 가전쪽 생태계는 초기 단계라 한참 지켜 봐야겠지만...

+애플 TV 점유율은 일단 본진 미국에서도 한참 낮으니까요(...)

그 외에 가전제품을 아예 만들지 않아서 그쪽도 유기적인 연동과는 거리가 한참 멀고

자체OS의 점유율이 높아봐야 결국엔 타 OS와의 호환성이나 유기적인 관계가 얼마나 잘 맺어지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 지금처럼 빅스비 댕겅 이야기가 나오는게 사실이라면 딱히 희망적이라 보진 않습니다. 당장 한국만해도 LG라는 그 부분 강자가 있기도 하구... 폰 말아먹은걸 떠나서 (애초에 투자도 안 했다 보지만) 타이젠이 처음 나왔을 때 너무 무거운 OS라고 사방에서 말이 많았던 것도 기억 나고요.

결국 점유율지속과 생태계종속은 지속가능한 투자로부터 나오지 싶은데 삼성이 그 부분에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1차적으로 가전중에 스마트 기능에 가장 가까운 TV 점유율은 삼성이 1위죠

그래서 당연히 타이젠이 저 부분에서 점유율이 제일 높고요

장기적으로도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할거 같은데,여기서 이번에 해외에도 런칭하는 삼성 TV Plus라던지 하는 서비스를 통해 성장해 나가려 하겠죠

잘 할지는 모르겠지만,유리한건 사실이니까요

CE의 판단은 IM같진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당장 구글 웨어os 꼬라지만 봐도.... 굳이 삼성이 IoT용 타이젠을 포기할까요?

낙관적으로는 중요하지만 주변만 둘러봐도, 그리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가전에서의 IoT가 그렇게 크게 체감되진 않습니다. 아직 시기상조라는 느낌이 강하달까요.

당장 TV만 봐도 기가지니 원톱이지 TV에 빅스비를 부르는 경우를 보질 못했....

그건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시장 점유율이 일종의 부동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현재 대중적인 IoT기기들은 전세를 살고있는셈이죠.

지금 당장 중요하지 않다고 의미없는게 아니죠

먼저 쌓아온 기업과,뒤늦게 뛰어든 기업간의 역량 차이만 생각해 봐도...

LG가 스마트폰 소홀히 하다 어떻게 됬는지는 다들 아시니까...

바다 였던것 된지 꽤됐죠

타이젠에 다 흡수됐던데

흡수됫다기보단 많이 다른 os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