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699/749선의 선택지를 놓지 않았던 애플에 비해 삼성을 비롯한 안드로이드는 과감히 899 이상으로 점프시켜버린 것도 가성비느낌을 주는데 꽤 큰거 같습니다.

삼페땜에 갤럭시 쓰고있긴한데 다음폰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아이폰 한번 써볼까 생각중이긴합니다

퀄컴도 한몫하는듯

애플전략이 폼팩터바꿀때 한번에 가격 우주로보낸다음 향후 몇년동안은 스펙 업글해주는대신 가격은 안올려서 혜자느낌나게하는거 같아요.

맥북프로 아이폰프로 둘다 처음엔 정신나간가격이었는데

 최근엔 애플치고 가성비괜찮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맥프로 바퀴는 90만원입니다 고갱님

부품들을 몇개 지정해놓고 그걸 초대량으로 찍어내는것도 한몫아닐까요

'미래와의 조우' 아이폰X가 64gb기준

미국 999$ / 한국 1,360,000₩으로 출시됐을때 

가격적 충격이 엄청났었는데 그로부터 벌써 3년이 흘렀읍니다. 그동안 애플은 가격을 동결하고 안드로이드 타 제조사들은 열심히 가격을 올리고, 갤럭시의 울트라 라인의 미국가격이 1399$인것을 생각했을때 시사하는 바가 분명있읍니다.

근데 또 최상위만 고집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S20U 256 159만+mSD512 10만 =169만보다

11PM 512 203만 /12PM 512 190만이 더 비싼게.........ㅜ

가격이 동급이라면 고급라인 느낌은 애플이 확실하게 주기때문에,

전 이번 폴드2를 끝으로 아이폰 쓰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가성비로 썼었죠. 중고가가 아이폰 보다 낮아도 실구매가가 낮아서 괜찮았는데,

폴드라인부터는 그게 전혀 없어지니 별로 쓰기 싫어지더라구요. 

게다가 바형 라인도 전부 5G로 가격이 싹다 올라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