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미국에서 아이폰 발매날 사과가게에 구경갔던 기억...

땅콩항공호갱
조회 수 429
2020.10.30. 14:22

Xs 발매날이었습니다. 미국에 있었읍니다

별로 살 생각은 없었는데 할 일이 없어서 개장러시 갔더니 물량이 있다고 하더군요. 안 사면 손해일 거 같아서 사려고 들어갔습니다.

구경하고 있는데 뒤편에서 난리가 났더군요. 강도가 디스플레이 된 기기들 싹 쓸어서 들고 튀더이다...

직원들은 그냥 내비두라더군요. 총기 있을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저는 그냥 평화롭게 제 아이폰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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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배민
		2020.10.30. 14:30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한다는게 사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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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강약중강약
		2020.10.30. 14:31					
한두번 당해본게 아닌지 태연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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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Terrapin
		2020.10.30. 14:31					

기이한 경험하셨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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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lheimr
		2020.10.30. 14:34					
저런거 볼 때마다 대체 저 동네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 거지 싶습니다.
다들 이미 익숙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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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비맨
		2020.10.30. 14:35					
가게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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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2020.10.30. 14:38					
어차피 가져가도 못쓰니까 그런갑다 하고 놔두라고 교육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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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2020.10.30. 14:41					
미국은 진짜 총때문에 무서워서 어떻게 다니는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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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칠칠이사오삼팔오
		2020.10.30. 14:52					

DP기기는 털어가도 못쓰는데 ㄷㄷ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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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G965U
		2020.10.31. 00:23					
털어간 다음에 부품용으로 도축해서 써먹을수 있지 않나요?? 보통 폰 장물아비들이 그렇게 부품용으로 팔아넘긴다고 들었는데 ㄷㄷ 공초 돌리고 해체해서 써먹어버리면 별 문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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