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추출이 가능한 랜덤하게 잘 이루어지고 표본이 충분히 크다면 모집단에 대해 매우 높은 대표성을 가집니다. 대체로 통계에 잡히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면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요인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통계가 무의미하다거나, 현실성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통계라도 완벽하게 100% 현실을 말하지는 않는다는거죠

거 왜 예전에, 야구에도 이런 논쟁 많았잖아요

스텟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있는 팀이라도, 우승 확률은 올라갈지 몰라도

실제 우승을 하려면 그 이상의 무엇이 있어야 한다고..

포스있는 리더라거나, 그외 흐름을 바꾸는 사건이라거나..

다른분들은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눈에 띄는 셀럽들이, 아이폰 주류이고, 유행에 민감한 사회초년생 여성들이 타겟이라는게

아주 의미 없지는 않을거라고요

통계도 못믿는데 본인 경험은 어떻게 믿나요 ㅋㅋㅋ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만 애초에 본인의 경험/시각 등이 들어가는 판단들이 정량화된 통계인것마냥 이야기하는거는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 틀린, 잘못된 접근입니다. 내 주변엔 그렇더라 난 그렇게 생각해~ 와 이게 맞다 라고 주장하는건 전혀 논점/핀트가 다릅니다. 이전의 글은 후자였지요,

그 현실반영 못한다는 통계가 인정받는건 본인 경험과 시선이 섞인 주관적 의견이 안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통계가 왜 학문으로까지 따로있는지 알면 현실성없단 말도 하기 힘들죠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가 의미가 없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