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메리트 없는 외제차가 비싸도 잘팔리는거보면 없다고 보긴 어려운것 같습니다

애초에 독일삼사같은 외제차는 만국공통 좀 성공한 사람이 타는 이미지가 있으니까요

아이폰이랑 동일시해서 볼건 아니라고 봅니다

독삼사같은 품질좋은 외제차 말씀드리는거 아닙니다. 당연히 그 브랜드는 그 가격에도 잘 팔릴 이유 있는거 이해합니다. 다른 브랜드 말씀드리는거에여..

외산 제품이라는게 보너스인거죠

아이폰은 일단 기본기가 확실히 좋으니

그게 안되면 외산이고 뭐고 의미없고요

글쎄요... 윗 댓글처럼 '외산 제품'이기 때문에 구입하는 게 아니라 '애플'이기 때문에 구입한다가 정론으로 보입니다.

아마 아이폰 매니아층은 애플이 중국 기업이어도 구입할 거예요(이미 중국기업인 것 같긴 하지만)

그 이미지를 만들게 된 궁극적 원인이 외산제품에 대한 동경심도 있다고 보거든요

피쳐폰 시절의 모토로라와 노키아가 지금의 애플만큼의 이미지는 아니었지 않나요? 둘 다 어느정도 기본기는 충족되었고 외산 브랜드라는 요소 또한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삼성이나 엘쥐가 국내에서 그 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죠. 국산 제품들이 꽤나 뛰어났으니까요.

아이폰 쓰는 사람들에게 아이폰을 구입한 이유를 물어보면 옆동네처럼 특정 성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면 '미국제품이기 때문에 구입하였음'이라는 대답은 거의 안 할 겁니다. 

국내에 산제해있던, 애플 펜보이들의 영향이 더 큰것같아요 제가보긴..

잡스 신격화도 같은 맥락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