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럭 올려서 전성비가 개망했죠...

로켓레이크가 그 타이거레이크를 14나노로 백포트한거...

일부 ipc가 퇴보했지만 어찌되었던 전체적인 성능은 높아졌죠. 다만 세잔이든 루시엔이든 줘 터질걸로 예상....

골든코브에서 또 다시 ipc가 큰폭으로 향상된다고 말을 하지만 공정이 시궁창이라 큰 기대는 안되네요

파이어레이크가 클럭이 결함수준으로 낮았어서.. 야옹이레이크는 동전력 클럭 20%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망했지만

이거 완전 프레스핫의 재림인데요ㄷㄷㄷ

아난드텍이 이번에 IPC 분석한 것을 보면 10나노 공정이 아이스레이크의 트랜지스터 숫자를 못버티니까 벡터실수유닛 일부 기능을 삭제해서 줄여놓고(그래서 정수쪽 IPC는 아이스와 타이거가 완전히 동일하고 벡터쪽 IPC는 떡락...) 전력소모 헤드룸을 확보하려고 시도한 게 보이더군요.  애초에 벡터쪽 유닛은 이전 부터 구성을 변경하기 쉬운 쪽이라서 결국 타이거가 뭔가 대단한 수정이 가해진 제품이 아니라는 의미가 되더군요. 

전력소비 감소는 인텔이 이빨깐 공정 부분보다는 아키텍쳐 자체의 구조조정이 큽니다.

핀구조 개선해봐야 클럭마진이나 늘지 소비전력 감소는 공정미세화없이는 힘들지요.

TR 늘리겠다고 고밀도 라이브러리로 가면 셀당 핀개수는 줄어들어서 역으로 클럭 올리기는 힘들고요.

딱 인텔 현 상황이지요.

암드 천하는 당분간 계속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