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는 순간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갤럭시폴드를 개봉할 때와 비슷한 놀람이었네요

카메라 범프는 11프로로 인해 뇌이징이 완료 됐고

후면의 그래파이트 색감과 유광의 테두리는 갤빠인 저마저도 홀리게 만들었습니다

역시 애플이 이런 쪽에서의 완성도는 대단하네요

갤탭s7과 노트20 울트라의 120hz로 단련된 제 눈은 60hz를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됐더군요

엄청 버벅여보입니다.. (부드럽기로 유명한 ios임에도..)

삼성페이의 부재와 갤러리에서의 단일 폴더화 등등 갤럭시보다 불편한 점은 꽤 눈에 띄긴 했지만

저 미친 색감과 테두리의 마감은 모든걸 용서하게 됩니다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사용한 아이폰11프로 맥스와의 비교입니다

물리적인 무게 자체도 무거운 녀석이 무게 배분도 엉망이라 쓰는 내내 불쾌했었던 기억이..

게다가 가로로도 넙대대해서 파지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지금 보니 미드나이트 그린도 질리네요 ㅋㅋ..

어제까지 사용한 노트20 울트라와의 비교입니다

뭔가 S20 울트라의 정리가 안된 디자인을 깔끔하게 정리 시키고 공대 감성을 제대로 살려서 마음에 들었는데

분명 좋고 편한 기기임에는 틀림 없으나 뭔가 좀 아쉬웠고 갤럭시s21 렌더링이 유출된걸 보니까

미래가 암울해서 아이폰을 결제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