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필드 탑재 제품이 빅-리틀 전환이 썩 좋지 못했다 했는데

먼저 레이크필드를 내놓아서 윈도우쪽 빅-리틀을 최적화 했으려나요

무....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Thermal Throttling 보다 리틀코어가 효율적인 수준의 아키텍처라면(...) 여러 의미로 볼 만 하지않을까요??? 스윗스팟 수준이....ㄷㄷ

음.. 그냥 빅코어 때려박고 클럭 조절하는 걸로는 불충분할까요?

저도 이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칩 자체는 고성능만을 위한 빅코어가 좋긴한데

윈도우의 스케쥴러가 과연 멀쩡할지?! 

실외기급 전력 끌어쓰는 데탑에서 굳이 필요할까요?

제 생각에는 크르자니크 시절에 별 생각 없이 이리저리 찔러보기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죽비도 않고 그냥 가다가 결국 제품화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즉 기획한 놈도 왜만든 건지 모르는 그런 물건...

사실 노트북 정도만 가도 용도가 있다고 보는데 이걸 상시전원에 쿨링빵빵한 데탑에다 하다니...

아 정답을 생각해 냈습니다. 

BK가 쿨러값 아끼겠다고 쿨링 줄일 방법을 뭐든 생각해오라고 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대충 아무말대잔치 써갈긴 기확안으로 제출한 게  BK가 읽어보고 바로 이거닷!하는 바람에 그만 시작되고 만 프로젝트가 죽지도 않고 얼떨결에 끝까지 가다 보니 제품화까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