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S를 상정하고 만든 GCAM을 OIS없는 폰에 이식하면 궁합이 좋지 못합니다.

거기에다 IMX가 아닌 HM이니 최적화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IMX586도 제대로 핸들링 못 하는게 GCAM 현실입니다.

뭐가 되었든 HW로 찍어누르는 기기가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애초에 OIS 있는 폰에 이식해도 lib 지원 안하면 OIS 못 쓰더라고요ㅋㅋ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언제까지나 비공식이다보니... 그걸 확정짓고 무엇보다 낫다거나 할 순 없죠.

그래도 비공식 사후지원은 어떤 개발자가 그 기기를 집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lib지원 모델은 제가 확인해보지 못해 확답은 어렵고, V50과 mi9 나이트 사이트로 찍어보면 mi9은 되게 흔들립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린 거예요.

Urynx같은 사람이 이런 제품을 메인으로 써줘야 퀄리티 높은 Gcam이 나올텐데 기대가 됩니다. 

제가 원플러스6(메인에는 OIS가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데, 동영상을 찍어보면 영 시원찮은 게 제대로 지원을 안 하는 듯 합니다ㅋㅋ 그래서 기본캠보다 야간에 조금 나은 정도입니다.

Mi9은 당시 Mi8에 비해 너프 아니냐고 논란도 많았었죠ㅠ 픽셀 소프트웨어를 갖다 버무려대도 OIS 유/무 차이는 극복하기 힘들더럽니다....

아.. 동영상은 안 찍어봤습니다. 안정화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바로 순정앱 썼었거든요.

cc9pro부터 여러 샘플샷을 보는데 최상급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도 못 따라가는 회사도 많은게 사실입니다만..

실제로 픽셀 2때인가 3때인가, 알고리즘으로 적절한 픽셀을 채워 넣는 기능이 나와서

이러면 카메라가 자체 생성한 데이터가 있는 셈인데 현실을 담았다고 할 수 있는 건가, 법적으로 문제 되는 게 아닌가 했던 논란도 잠시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화웨이가 풀 죽은 상태인데, 제 2의 화웨이는 무조건 나온다고 봐야죠.

픽셀은 센서사이즈보다 중요한게 SW라고 못박아서 애플보다 보수적일 겁니다.ㅜㅜ

IMX361센서 이제는 좀 놓아줘야하는데..

그래도 이제 좋은 센서 달지 않을까요 다들 대형센서로 넘어가는 판국인데

그 애플도 최상위뿐이라지만 1/1.8"급 넣어줬으니 말이죠.

픽셀이 잘 팔려야 업글도 하고 그러는데 이제는 솔직히.. 어렵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3렌즈 카메라가 나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2.55가 그렇게 처참한 성능도 아니라서요.

대형센서가 달린 픽셀.. 저는 오눌도 그런 꿈을 꾸며 잠을 청합니다...

굿밤되세요~ 저도 꿈에서 픽셀 7 만져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