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0전까진 S 노트 모두 플래그쉽에 알맞은 디스플레이 재질 등등 다 갖췄다고 한다면

노트10을 시작으로 이젠 최상위 라인업 말곤 원가절감으로 이익을 보겠다고 제품으로 보여줬다고 봅니다.

이게 한번이면 모르겠는데 노트10 노트20을 걸쳐서 두번이나, 더욱 정도가 심해지는 걸 보면 마진추구에 대한 생각을 더욱 확실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충전기 이어폰 미동봉 루머도 똑같은 맥락이라 보구요.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모든 걸 다 때려박고 적당한 가격으로 내기엔 이젠 스마트폰 교체주기도 길어지고 안드로이드에선 중국 업체들의 공세도 심하기에 삼성전자에서 생각하기엔 최선의 방향이라고 생각했겠죠뭐...

소비자 입장에선 불매하는게 답이겠지만 지금 제조사별 스마트폰 점유율을 본다면 국내나 해외나 안드로이드를 쓴다는 전제 하에 삼성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이 충전기랑 이어폰을 뺐다는 이유만으로 불매운동한다는 것은 요원해보입니다.(중국폰을 안산다는 가정 하에 말이죠)

정말 나중에 되면 스마트폰 박스 안에 스마트폰만 덜렁 있을 날도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