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나스 초보인데요.. 요즘 나스는 전부 4k 지원하나요?
- 신개념
- 조회 수 1925
- 2020.12.28. 16:34
4k 디코딩을 어디서 하냐에 따라 달라질것같습니다.
1. 나스에서 디코딩
시놀로지는 끝판왕아니라면 218+에서도 4k 버겁습니다. 220+는 모르겠네요. 쨋든 2번으로 갑니다
2. 클라이언트(tv, 컴퓨터 등)에서 디코딩
나스가 할일은 클라이언트에 데이터만 쏴주면 됩니다.
100mbps면 차고넘칩니다.
나스스펙은 play나 plus 급이면 됩니다.
헤놀로지나 사제nas도 가능하며 hw가성비는 높습니다.
단점은 클라이언트에서 디코딩 능력이 있어야합니다. (해당 4k소스를 usb나 hdd에 받아서 실행해보면 알수있습니다)
218+ 쓰는 중이라 220라인에서는 정확치않지만 비슷할겁니다.
sw사용성이 시놀이 최고입니다.
저도헤놀쓰다가 넘어옴 ㄷ.ㄷ
네 2번의 경우에 설정 키워드 알려드릴게요.
구글링해보시면 될겁니다.
2A. LAN 망 구축
DLNA (그냥 이대로 개념부터 잡고가시면 됩니다. 시놀로지는 NAS 초기설정시 DLNA설정도 은근슬쩍 들어가므로 NEXT 누르다보면 설정되있습니다.)
SMB (윈도우에서 NAS에 \\NAS 처럼 붙기위한 겁니다. 후에 NAS SMB설정이 필요할 경우 "시놀로지 SMB 설정"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십니다.)
2B. 외부망 구축 (iptime 공유기 쓴다고 가정하고 키워드 드립니다.)
개론 (외부(핸드폰 등)에서 NAS에 붙기위해서는 공유기에서 PORT를 열어줘야합니다. 시놀로지에서는 자동으로 공유기를 우회하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불안정하고, 공유기에서 직접열어주는게 좋으므로 공유기단 세팅을 같이 드립니다.)
iptime ddns 설정 (ddns 개념이해 필요)
iptime DHCP 고정ip 설정 (NAS의 내부 ip를 랜덤하지 않고 고정합니다. ex. 192.168.0.NNN 처럼. 참고로 저는 200번 이후로 고정합니다.)
iptime 포트포워딩 설정 (포트포워딩 개념 이해 필요)
시놀로지 ftp 설정 (저는 보안때문에 ftp안쓰고 sftp를 씁니다. <- 이를 통해 외부에서 붙을 수 있습니다.)
시놀로지 DDNS 설정 (시놀로지 내부에도 DDNS를 지원합니다. ddns 받아놓으면 좋습니다. "시놀로지 QuickConnect"는 옵션사항입니다.)
*아래부터는 안드로이드/ios 앱도 있습니다.
시놀로지 Video Station (시놀로지의 http(s) 비디오 재생환경입니다. 짱입니다.)
시놀로지 Download Station (토렌트나 웹다운로드를 NAS가 해줍니다.)
시놀로지 File Station (웹환경의 파일관리시스템입니다.)
많아보여도 이정도 차근히 설정하고 나면 그냥.. 어후
퇴근 사무실 나갈 때 영화받아놓으면
Video Station이 idmb.com 에서 영화 메타정보를 끌어옵니다. (넷플릭스처럼 줄거리,평점,배우 정보 같은것들도 딸려옴)
Video Station에서 그대로 봅니다. 어제보던거는 이어보기 됩니다.
4K는 가끔 Video Station에서 못쏴주는게 있습니다. 시놀로지 webdav 추가설정하여 스트리밍 환경을 구성해서 파일에 직접 access해서 봅니다. (nplayer면 ftp환경에서 스트리밍 시켜줄 것 같습니다??)
삼성TV이시면 Video Station 삼성앱에 있습니다. 위의 내용들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LG지못미)
아뇨아뇨 ㅎㅎ
1. 4K 영상을 그대로 송출하는게 NAS에는 부담이 적습니다.
2. 4K 영상을 수신하는 장치 (예: 노트북) 이 4K 영상을 재생할만한 스펙만 된다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3. 전송속도 문제로 4K 영상을 그대로 전송하기 어려울 때 NAS에서 트랜스코딩이라는걸 해서 해결할 수 있는데, NAS CPU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4K영상을 다른 해상도로 변환해서 송출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NAS의 CPU에 부하를 많이 주기 때문에 CPU 성능이 좋은 상급 NAS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4. 고로 100Mbps 인터넷망 안에서 4K 영상 비트레이트만 커버가 가능하다면 NAS 스펙 때문에 4K 영상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는 없습니다.
NAS의 기본적인 기능은 인터넷 연결된 외장 저장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다음으로 4K영상을 어떻게 재생하실건가에 따라서 크게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 말 그대로 단순히 저장장치로만 쓸 경우.
- 이 경우에는 회선 상태와 나스에 들어있는 저장장치가 4K영상 데이터를 송출할 정도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HDD는 너무 오래된 모델이 아니면 크게 신경 인 쓰셔도 되고.. 네트워크 속도는 100Mbps로도 가능은 한데, 4K송출로 대역폭을 다 잡아다 쓰면 다른 작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조금 있겠네요.
- 다음으로 재생할 기기에서 HW인코딩을 지원해야합니다. 4K영상에선 보통 HEVC(H265 - 일반적)과 VP9(유튜브)를 신경써주시면 되는데, 최신 안드로이드는 신경쓰실필요 없고 아이폰은 HEVC만 지원하다가 최신버전에서 VP9를 지원하게 돼서 (유튜브 4K를 지원하기 시작) 신경써주실필요가 있겠네요.
2. NAS로 트랜스코딩(인코딩)을 할 목적.
- 이 경우는.. 그냥 비싼 나스 사세요(...)
구글, 아이폰의 RCS 정식 지원을 환영해
지원은 합니다만 100메가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