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 기점으로 완전히 무너졌죠.

그러고도 정신 못 차리고 기믹에만 매달린 결과가 적자, 적자, 더 많은 적자...

삼성, 애플 하는거 보면 충성고객들 만드는게 중요하단거 분명 알고 있을텐데 자꾸 일회성 제품 만들고 본인들 플래그쉽 라인업 정체성 터뜨리고 하는거 보면 이젠 희망이 없죠.. 롤러블도 일회성 기믹 될거같네요 하는거 보면

v20은 비정상적으로 버벅거리고 발열도 심한 폰이었습니다. 노트7과 비교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였어요.

G3 - 무리한 QHD 탑재로 위기를 자초

G4 - 화룡 사태+메인보드 벽돌로 2차 위기

G5 - 화룡점정

G6가 G5로 나왔어야...

g7, v40와서 드디어 정신차리고 평범하게 예쁘고 나쁘지 않은 제품을 만든다 싶더니, 갑자기 흑화해서 g8에는 그렇게 넣어달라던 평범한 스테레오 스피커 대신 cso나 넣고, v50은 듀얼스크린을 넣고...

그냥 평범한 스테레오 스피커, 예쁜 디자인, 평범하게 베젤을 줄이려는 노력, 평범하게 두께를 줄이려는 노력을 바랐는데, 열심히 cso넣고 듀얼스크린 넣고...

기믹에 열광하는 누군가를 내쫒고 평범추구파가 lg를 장악하지 않는 이상 lg 스마트폰이 살아나는건 무리입니다.

평범하게 좋은 제품을 만드는듯하다가 갑자기 이상한 완성도 낮은 쓸데없는 기믹을 처넣어서 살락말락하는 죽기직전의 이미지를 다시 똥통으로 내리꽂아버리는데 어떤 소비자가 lg를 선택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