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스플레이

QHD 120hz의 쨍한 화면은 무쳤습니다. 발기도 더 올라가서 짱짱

2. 배터리

배터리 퍼포먼스 향상은 확실히 체감이 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대기전력도 꽤 좋아졌더라고요.

AP 관련해서 이슈가 있긴 한데 전력소모는 잘 잡아서 실사 만족도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3. 지문인식

무쳤습니다. 갖다 대기만 해도 열리고 추운 겨울 밤 건조한 밖에서도 100퍼센트의 정확도를 보여줍니다.

여기다가 애니메이션 끄고 순수 속도만 비교해보면 전작 대비 속도도 음청 빨라짐 ㄷㄷ

4. 스피커

스피커 너프된다 이야기 많았는데 S20U/N20U 다 써봤지만 스피커는 향상된듯 합니다. 소리가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지고 찢어지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튜닝도 달라져서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는 부분인지라 개인마다 평가가 다를 수 있습니다.

5. one ui 3.1

우선 3.0과 큰 변화는 없는데 아직 초기라 상단바 내려서 알림창 볼때나 전체적으로 가끔 버벅임이 존재합니다. 펌업 몇번 거치면서 개선될듯 싶네요.

6. 발열

솔직히 말하면 제 사용 패턴에서 스트레스 테스트 연속으로 조지는 그런 극한의 상황으로 쓸 일이 없어가지고 발열은 체감이 잘 안됩니다. 그냥 N20U랑 비슷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7. 게이밍

제가 원신같은 초고사양 게임을 잘 하지 않아서 제가 하는 야구게임들 위주로 플래이 했을때 프레임 드랍이나 버벅임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게임 최적화 같은 경우는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기 때문에 기다리는게 답일듯 합니다. S20U/N20U도 초반에는 게이밍 별로였거덩요..

8. 카메라

확실히 광각 센서가 바뀌면서 디테일이 꽤나 향상된게 느껴집니다. 주변부 화질도 그렇고요.

3배/10배 줌 추가되면서 줌 사용성도 좋아져서 멀리 있는거 땡겨 찍는 맛이 납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초광각 AF 추가되면서 접사 모드 지원하는게 제일 실용성 굿굿입니다.

9. 결론

전체적으로 S20U에서 다듬으면서 실사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진 폰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100/888이 제 성능만 나왔으면 완벽했을듯 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