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조건 검정 고무팁만 쓰는데, 이게 되게 금방 닳아서 수시로 사거나 센터 재고 있는거 다 사오거나 합니다.

근데 여튼 플라스틱 팁이랑 펜촉 교체툴은 쓰지도 않는거 일단 모아만 놨다가 얼마전에 거의 30쌍 그냥 버렸어요 이 작은거 포장해서 팔기도 뭐하고 나눔같은건 귀찮고

갤탭을 사면 주는 S펜이나 개별 S펜 판매 시에는 여러 느낌으로 써보게 각각의 여분 팁 주는거 좋다고 생각하는데, 추가 구매를 왜 이런 구성으로 해야하는지는 예전부터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돈이 얼마 안해서 요구가 적은건지 유저들이 펜촉 닳는거 못 느끼고 그냥 쓰는건지..

여튼 저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살때마다 기분이 거슬려서 단일로 구매가능한 와콤 펠트심으로 갈까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