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시 발생하는 딜레이는 무선상의 전달 지연도 있겠습니다만..

블투이어폰에서 발생하는 지연은 주로

재생 - 인코딩 - 전송 - 디코딩 - 청취

에서 인코딩 디코딩 과정이 대부분 이실거에요.

무선키보드 마우스 같은 리시버는 전달하는 신호가 그리 많지도 않고 해서 인코딩 디코딩이 없거나 최소화 되어 있습니다.

음성신호의 경우 코덱에 맞춰 인코딩합니다. 코덱을 잘 바꾸면 지연을 줄일 수 있겠죠.

에어팟의 경우 iOS 자체에서 AAC로 재생하게 되어있으므로, 인코딩 과정 없이 AAC로 바로 블루투스 송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론상이며 실제는 바로가 아닐겁니다.)

에어팟프로가 11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지연시간 젤 짧은건 역시 iOS + 에어팟프로 써야합니다

aptX LL 코덱이 딜레이가 확실히 적다는 평이 많던데, 지원 기기가 디바이스, 리시버 둘 다 적네요

디렘 w1 게임모드 쓰면 딜레이가 대충 50-60ms 언저리입니다. 

버즈 프로는 게임모드 딜레이를 못 찾아서 모르겠는데 라이브 게임모드나 플러스 게임모드보다 더 안나옵니다.

에어팟 프로나 버즈 프로 둘 다 지연율이 최상급으로 좋은편은 아닙니다. 애초에 무선 마우스나 키보드에 비해 이어폰이 정보량도 많아서 몇 년 안에 무선 키보드나 마우스 만큼의 지연율이 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본 것중에 지연율 좋은 코드리스는 뮤토리 r2+ 랑 디렘 w1정도가 있습니다. 뮤토리 r2+는 직접 체험한건 아니고 후기 봤을 뿐이지만 인게임 내부의 보정 정도로도 리듬게임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유선도 딜레이 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