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야 휴대폰 클럭이라 해봐야 1.2ghz 1.4ghz 하고 놀았으니 죄다 오버클럭 때릴 생각만 했지만

요즘은 3.2ghz 를 찍고 있는 판이라 오히려 언더클럭킹 내지는 언더볼팅을 하고 싶어질 때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휴대폰 3ghz 이상 때려넣는 것 보단 한 2.6 -2.8 ghz 정도로 낮추고

전압 좀 빼서 최대한 최적 효율구간에 가깝게 밀어붙이고 싶달까요..

특히 A55 코어들도 설계가 오래되서 그런지, 새 커스텀 스몰코어가 없는 건 알지만

요즘은 클럭을 좀 많이 높여놓는 거 같아서 저전력 코어를 저전력 코어 답게 클럭 0.2ghz 정도씩 낮춰주고 하면

배터리 하나 만큼은 제법 오래 가는 휴대폰이 되지 않을지..

아 그리고 GPU 클럭도 한 5 ~ 10% 정도 후려까고 전압 신나게 낮추면

쓰로틀링도 덜 걸리고 뜨거워지는 것도 피하고 라는 망상을 해보지만

업체는 벤치마킹 숫자 놀음을 해야하니 실현 가능성은 0에 수렴하는 뇌내망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