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 프로/프로360 의 '프로'라는 명칭 때문에 약간 논란이 있기도 한데...

애플에서 말하는 프로가 포토샵과 파이널컷을 다루는 디자이너, 영상편집자라면,

삼성에서 말하는 프로는 사무실에서 MS오피스를 사용하는 사무직이니 

프로라는 이름을 가진 노트북의 컨셉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무용임에도 올웨이즈보다 다운된 키보드는 쉴드가 불가능합니다만....

https://www.samsung.com/sec/business/notebook/notebook-7-nt750bbc-k01g/NT750BBC-K01G/

그리고 삼성의 진짜 프로 노트북은 B2B 전용 모델이 있습니다. 노트북7 프로...

사양은 인텔 H시리즈 CPU를 탑재했지만 오피스용이므로 그래픽카드는 내장입니다. RTX는 커녕 MX도 탑재 안했습니다.

키 스트로크도 프로/프로360의 1mm보다 깊은 1.5mm랍니다. 하지만 2021그램은 1.65mm라고 본 것 같은데...

그리고 1.91kg... 휴대용 아닙니다.

예전 시리즈2, 4, 6으로 B2B 노트북 시장에 도전했다가 조용히 사라진 전과가 있는 삼성이라서 B2B 전용 모델이지만, 

독자적인 디자인은 아니고, 인텔 U시리즈 CPU에 GTX 그래픽카드를 조합한 노트북7 Force와 유사한 디자인입니다.

이번에 깜짝 발표한 갤럭시 오디세이가 RTX3050이고, 디자인도 차분해져서 삼성의 맥북프로/XPS 역활을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작년에 컴퓨터만 안샀어도 오디세이 지르고 싶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