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것 중 성능, 발열, 배터리가 M1에서 기인한거죠.

저는 구입하긴 했고 성능이랑 배터리는 마음에 드는데 키보드가 좀 실망스럽긴 합니다 ㅠ_ㅡ

인텔 감수하고 씽크패드로 갔어야 했는지..

깡통 기준 100만원 초반대에 약간 무거운거 빼면

이 정도 빌드 퀄리티인 제품 찾기 힘들죠

다만 M1 달리면서 macOS만 쓸 수 있다는게 최대 단점일 뿐...

이번 에어는 확실히 가격대비 동급 제품이 없다고봐야..

공감합니다. 첨부한 글이 4년 전 글인데 지금도 XPS 등 일부 노트북을 제외하면 윈도우 노트북은 맥북에 비해 만듦새가 좋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 그램이나 갤북은 여전히 무게나 칩셋과 같은 마케팅할 수 있는 스펙에만 집중하고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때와 크게 달라진게 없어보입니다.

https://gigglehd.com/gg/hard/880204

애초에 M1 하나 때문에 윈도우 랩탑 대신 맥북 사는 사람은 거의 없었죠.

그거 하나때문에 많이 팔릴거였으면 전년 동기대비 점유율이 1%p라도 늘었어야...

똥텔이 문제

성능, 발열, 배터리가 괜찮은건 결국 M1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M1 이전에도 이 가성비였냐 생각하면 글쎄요..

가격도 줄고 성능도 늘어서 좋지 재작년 저 살때만 해도

꼴랑 128기가 SSD에 개 후진 인텔칩이었는데요(..)

그리고 300g이 기껏은 아니죠.

그 기껏 300g의 반의 반도 더 못 줄여서 난리들인데

지금 맥북 무게에 기껏 300g 더하면 게이밍북도 되겠습니다.

M1을 제외하고라도 디스플레이나 스피커 외관등 모든 부분에서 훌륭하죠. 이 가격에서는 비교군은 없을 정도죠. 다만 걸리는건 무게랑 화면 크기 정도?

말씀하신데로 300g이면 스마트폰 1~2개 정도니까 문제 없다고 볼 수 있겠으나 13인치라는걸 감안해야..... 타사는 이 무게면 최소 14인치입니다. 무게가 같아도 면적에서 차이가 나기에 채감상은 300g 이상의 무게가 됩니다. 그램 15인치 같은거 쓰다가 들어보니 묵직하더라고요. 확실히 무겁습니다. 괜히 제조사들이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이고, 화면 크기는 최대한 키우려고 하는게 아니죠.

동생이 산김에 잠시 만져 본 소감으로 보면, 에어는 맥 OS랑 무게 + 화면 크기만 감안할 수 있다면 확실히 이 가격대에선 최고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는 맥OS라서 아무 의미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