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외장하드들은 다 고만고만해서

오히러 고객과실로 고장나도 1회한해 복구해주는 씨게이트 제품이 외장하드에서는 메리트 있지 않나 싶네요

대신 가격이 비싸고 디자인이 별로라 ㅠㅠ

예전 데스크탑 hdd 3tb 모델 출시하던 시기에는 그랬으나 최근에는 wd의 불량율이 더 높습니다. 사실 hdd 불량은 복불복이죠

저도 씨게이트는 불량률 높고 별로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낭설이었다는 분석도 있더라구요

https://blog.naver.com/dummy_98/222295756269

저는 웬디 블루,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도시바 3개 사용하는데 사실 초기 불량만 아니면 어느정도 쓸만합니다. 

저같은 경우 다중백업을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괜히 불안한 마음을 갖기 싫어서 굳이 타사 제품을 고집했는데, 어차피 다중백업할 거 싼맛에 씨게이트도 구매해보자 해서 개중에 안정적인 아이언 울프를 구매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웬디는 예전 블루 때가 좋았는데 요즘 블루는 좀 맛이가서 동가격에선 씨게이트나 도시바 나쁘지 않아요.

저 블로그 글 시작부터 틀린게.... 씨게이트 악명은 홍수사건 훨씬 이전부터 자자했습니다

불량 이런거 잘 안걸리는편인데

처음 당해봐서 놀랐네요 ㅋㅋㅋㅋ

하드를 떨어뜨려서 고장낸 것 외에

사용중에 죽은 경험은 없는데

진짜 랜덤으로 죽는 경우가 많나보네요 ㄷㄷ

이왕 다시 사는김에 용량 큰걸로 사려고 보니

작년 빅스마일데이에 hgst 14테라 두개 패키지를 89만원에 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개당 60이 넘어가네요 ㄷㄷ

이지스토어가 워낙에 싼지라 요즘은 대용량 하드만 사고 싶은 마음이 없더라구요 ㄷㄷ

14테라면 거진 최고용량이니 개당 60정도 할거 같습니다 더더군다나 채굴이 하드에도

영향 줬다는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가격도 비싸고 매물도 별로 없는거 같더라구요

HGST가 신뢰성은 엄청난데 그 소음이... 

작년에 das 구성한다고 hc530을 샀는데

확실히 일반 하드보다는 조금 더 시끄럽긴 하더라구요

저는 소음에 둔감한지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