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는 진짜 미국이 다 해먹는듯합니다

선점효과가 확실히..

소프트웨어가 정말정말정말 핵심이죠. 하드웨어는 대체가능한 예가 너무 많지만 소프트웨어는 대체가 100%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 한정으로 봐도 '데이터를 사용한 메세지' 하나를 사용한 카카오톡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욕하면서도 대체하지 못하는지 보면

소프트웨어가 코어죠. 세게 말하면 하드웨어는 껍데기일뿐

우리에겐 중국이 있습니다(?)

알고는 있는데 어려운 이야기

국내는 특히나 삼성은 앞으로도 힘들거예요.

결국 소프트웨어 점유율을 먹는다는 건 보통 자국민들 점유울 먹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는 중국이나 미국에 비해서

어쩔수 없이 부족합니다.

똑같이 a를 목적으로 미국이나 중국에서 가 소프트를 

한국에서 나 소프트를 내놔도 결국 글로벌하게 쓸려면

소비력있는 나라에서 먼저 자국 점유율 을 먹어버리면 끝

나 소프트가 대성했어도 미국이나 중국에서 이미 점유울

먹어버리면 가 소프트가 글로벌하게 쓰이죠

일단 인구 3억 넘는 곳이 잘 없죠. 있다고 해도 1인당 경제력이 부족하거나 비 영어권이니까요.

넷플릭스, 유튜브나 트위치같은 신미디어 플렛폼도, 미국이 다 먹고있죠

미국이 참 대단하긴 합니다 여러모로요

선생님을 위해 '한컴구름'을 드리겠읍니다.

아무래도 그 시작이 서양이라 더더욱 서구권의 강세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얕게는 코딩에 사용하는 언어도 영어

깊게 들어가면 논리를 중시하는 사고방식과 철학도 코딩적 사고와 연관이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인구나 언어 사용자 수 면에서 대국이 선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미국이라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생각보다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앱이나 프로그램 중에 한국인이 만든게 꽤 있더라고요.

대표적으로 안드에서 mx플나 n플이나 한국에서 만들어졌고...

결국은 문제는 만드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시장과 주도권의 문제겠네요... 이건 위의 댓글 작성자분이 명확하게 밝혀주신것 같네요.

특히 OS와 같은 원천적인 기술은 아무래도 오랜 내공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전통도 지나온 시간도 서구에 밀릴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더 많은 소프트웨어 시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를들어 한글 프로그래밍 언어나 그 언어로 구축한 OS 같은 것들말이예요.

역량 자체는 다른 서구권보다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경험이나 시장에서 어쩔 수 없다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시도가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프로그래밍 언어가 영어만 있는게 아니라면 달랐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한국에서 만든 OS나 프로그램이 성공하려면 해외 시장 까지 커버할 수 있게 초장부터 그렇게 만들어야 할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회원가입 창은 걍 이름 칸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서양 시장 까지 생각한다면 성, 이름을 따로 칸을 구분해 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3글자 이름이 많으니까 이름 적는 칸이 한칸이지만 서양은 성, 이름 구분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