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 OS 점유율이 작년 4분기 기준 2.7% 밖에 안되는데 쌍방 아쉬운 상황은 아니지 않을까요? 삼성 입장에서 무언가를 얻은 것은 맞을것 같아요.

통신사 : 어림없다!

말씀하시는 건 너무 거치신 것 같고...

노태문 사장 취임 이후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떨어지는 부분은 협력을 통해 보완하자고 말했는데 그 일환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이번에 폴더블 관련 구글 발표도 그렇고, 완전히 웨어OS가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것도 그렇고

이번 구글 소프트웨어에 삼성의 의도가 많이 반영되었다는 느낌이 있어요.

독자 개발 포기하는대신

구글 os관련해서 삼성의 입깁? 권한? 이 쎄졋다는 거죠?

권한까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원UI 향이 나는 이번 UI도 그렇고, 태블릿 관련 개선사항이 삼성에서 지원하는 것을 확대한 것도 그렇고...

삼성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살짝 달라보이는 게 흡수가 아닌 통합으로 새롭게 판을 짜는 거라 협박이 아닌 협력에 가까워 보입니다.

현재 구글은 삼성에게 커스텀칩셋도 주문하고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늘려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일방적인 갑질을 하긴 어렵습니다. 물론 구글이 한 횡포는 분명 있었고 앞으로도 없다고 할 수 없지만, 모든 상황에서 구글이 갑의 위치에 있기는 어렵고, 계속해서 무언가 주고 받을 겁니다.

구글은 삼성이 안드로이드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 견제를 하지만, 되려 그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삼성이기 때문에 협력을 안할 수가 없겠죠.. 삼성이 인성 좋은 회사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받을 수 있는 덩치의 회사도 아니라서...

그 통합 이라는게 말이좋아  통합으로 하는 느낌이라..

타이젠 프로젝트에 구글은 참여를 안하지요. 사실상 삼성독자

근데 뜬근포로 웨어os랑 타이젠이랑 통합 할께요?  

웨어os는 구글 타이젠은 삼성  통합후 os는 누구의 것 일까요? 

삼성? 구글? 둘만 쓰는 것도 아니고 범용으로 쓰이겠죠. 

이름도 그대로 웨어os 쓸것이고.   타이젠에서 들어가 봐야 

워치페이스 교체할수 있는거 정도 사실상 웨어os에 흡수라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게 포장해서 통합이고 

옆동네서 카더라로 보니 구글도 삼성 눈치 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모토로라도 팔았다고 하던데..

이런걸 보면 단순히 구글이 갑질하는 게 아니고 서로 부족한 부분 협력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