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화소짜리 메인센서가 화소는 좋은데 AF를 잘 못잡는 문제가 있어서 1억짜리에만 추가로 들어갑니다

울트라는 듀얼 픽셀이 아닐걸요.

센서 깡성능을 못 따라와서요

아직 고화소센서에 듀얼픽셀 못넣어서 그럴걸요? 특히 108MP는 픽셀피치가 너무 작아서 더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은 고화소에 AF성능을 올리기 위해 2X2 OCL같은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48MP 1.12um IMX698이나 50MP 1.0um IMX766 센서입니다.

애네들은 오히려 저조도에서 듀얼픽셀 대비 더 나은 AF를 잡는다고하네요

(듀얼픽셀이 저조도에서 대각선 형태를 잘 못잡는데 2X2 OCL은 잘잡는다고함)

하지만 이런 2X2 OCL 센서들 달린 모델들도 보면

레이저AF가 달려있습니다.

즉 2X2 OCL이나 듀얼픽셀 센서들이 정확도는 우수하지만

순수 빛을쏴서 트래킹하는 레이저AF나 ToF 대비 속도는 느립니다.

즉 레이저AF나 ToF는 속도 보강용이죠

특히 소니 엑스페리아 같은 경우도 메인 광각이 듀얼픽셀임에도

ToF를 사용하여 AF 속도를 더 올린 케이스입니다.

애플도 광각이 듀얼픽셀인데

라이다로 AF 속도 더 올린거처럼요

아직까지 고화소센서에 듀얼PD 탑재하기가 힘들어서 그런듯 합니다. 픽셀피치도 작고요.

그리고 정확도도 정확도지만 확실히 LAF나 ToF에 비하면 속도가 좀 느립니다.

그래서 서포트용으로 LAF를 추가 탑재 하는듯 합니다.

다만 2X2 OCL 같은 기술들이 추가되면 지금보다 센서 자체 AF 성능은 더 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