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는 그나마 나은편이었죠..

아 그런가요? 엣지없는 삼성폰을 써본지가 넘 오래되어서.... 몰랐네요ㅎㅎ

뭔가 밝아서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이 아니라

놓여져 있는 물건을 보는것 같아요.

갤럭시도 자연스러운 화면모드인가 그거 쓰는데도 차이 많이나네요.

고건 그냥 색영역 SRGB로 고정해주는거고, 트루톤은 주변 환경에 맞춰서 색온도를 조절해주니 많이 다릅니다.(주변광에 따라 색온도 높여주기도 해요, 화면이 파래짐)

'자연스러운 화면' 모드가 색영역을 고정해준다기 보다 컨텐츠에 따라서 조절해주는 모드입니다 ㅎㅎ

같은느낌 절대 아닙니다...

OLED + 트루톤 + 좋은 시야각이(당연히 엣지는 없고...) 더해져서 인쇄물(한장의 스티커)느낌 나는거에요.

갤럭시는 일단 색온도 달라서 화면 느낌이고, 옆으로 틀어지면 색이 분홍색으로 튀어서... 디스플레이 느낌 지울 수가 없죠

음...색온도라.. 아이폰 11 프로에 비해 

12프로는 많이 화면이 누렇게 되어서

전 오히려 11 프로때보다 못해진 느낌입니다.

다스플레이 이슈도 월등히 많았구요.

트루톤 꺼도 11프로 트루톤 킨 것처럼 누렇더라구요.

그리고 트루톤하고 스티커 느낌이 별 상관 없는거 같은게

처음 스티커 같다고 했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7이었죠.

개인적으론 색감과 낮은 반사율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전 트루톤 끄니 스티커 느낌이 많이 사라지더라고요...

12가 더 누렇긴 한데(비교해보니 명확한 사실) 그래도 색온도 고정된 화면보다는 사용자눈이 보정해야 할 색온도차가 훨씬 줄어들긴 할거에요. 트루톤 끈게 11프로 켠것처럼 누런건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것 같네요.

낮은 반사율은 아이패드 한번 보니 아이폰이든 갤럭시든 비슷한것 같습니다 ㅋㅋ

제가 스티커로 보이는데 가장 높은 역할을 할거라고 생각하는건 언제나 일정한 색감이네요. 갤럭시는 밝기 변화할때나 옆에서 보면 색이 틀어지는데 아이폰은 그런게 없어서... 그런 점에서 트루톤도 큰 몫을 한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반사율은 나중에 더 잘 비교해봐야겠네요 ㅎㅎ

환경에 따라 차이라고 보긴 어려운게 

처음 바꿀 때 옆에 놓고 조명도 조절해가며

껐다 켰다 경우의 수를 다같이 비교했으요 ㅎ

완전히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만큼 기본이 누렇더라구요.

반사율은 애플이 삼성보다 좀 더 신경쓰는거 같긴 해요.

삼성이 신경을 안 쓰는 편은 아닌데 좀 덜하더라구요.

처음 바꾼(비교하신) 환경의 색온도가 5500K 정도 되었으면 아11의 트루톤이 정확하다는 가정 하에 12프로 끈것과 비슷하다는 말입니다.

만약 두 기기를 비교한 환경의 색온도가 7000K 정도 되었으면 아11은 파래지고 아12는 더 누렇게 보였을겁니다.

이것도 사바사인듯 해요 펀치홀 갤럭시 쓰다 노치 달린 아이폰으로 왔는데

솔직히 별 신경 안쓰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