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스마트폰 몰빵이었는데..

태블릿은 아직 연간 500만 대 정도에서 그치지만, 내년 아이패드 에어 하나만 추가되더라도 무려 +1,000만 대

노트북은 올해 1분기에 80만 대로 작년 전체(100만 대)의 80%가 1분기만에 팔렸고

닌텐도 스위치 OLED 버전이 나오면서 PS Vita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콘솔에도 재진입

내년 PSVR2도 OLED로 나온다는데, 성능과 가격이 받쳐준다면 이 시장을 캐리하고 있는 오큘러스에서도 OLED 탑재한

퀘스트2보다 하이엔드 사양의 제품이 나오지 싶고요(시기상으로도 그렇고 경쟁구도도 그렇고)

여기에 OLED TV도 연간 3~400만 대에 그치던 물량이 올해는 무려 800만대.

심지어는 본진이었던 스마트폰에서도 삼성은 꾸준히 줄이고 있지만 애플에 중국 회사들까지 채택을 늘리면서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요(당장 1분기에 삼성은 3천만 대, LG는 800만 대 정도 증가)

그야말로 OLED 전성 시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