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한 사실상 첫 애플 제품이 아이폰 11 프맥이라서 "애플 제품은 배터리가 오래 간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12.9는 녹아내립니다ㅜㅜ

제가 5월 말에 잠시 미쳐서

M1칩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안 하는데 배터리만 먹는군요ㅜㅜ

11인치에서는 말이 좀 다릅니다.

M1 들어간 아이패드 프로 11인치가 A12Z 들어간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보다 배터리 타임 1시간은 더 길어졌습니다. 공정 개선으로 효율성이 올라가면서 배터리 용량이 조금 더 줄었지만(아이패드 세대가 올라가면서 배터리 용량이 줄어드는 이유는, 애플은 아이패드 배터리 타임을 10시간으로 설정해뒀기 때문) 1시간은 더 뽑더라고요.

https://youtu.be/51Yw8A7nd5c

이정도면 M1 영향이 아니라,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에 탑재된 미니LED의 수많은 로컬디밍존을 컨트롤하는데로 전력이 빠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찾아보니깐 m1보다는 미니LED의 영향이 맞는것 같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폰으로 보는 것 보다 눈 건강에 좋다는 합리화를 해보며...ㅋㅋㅋ

영끌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