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삼성 계획대로 절대 물량이 늘어나면 규모의 경제가 실현 가능해지는 건 기본이고,

가장 비싼 부품인 패널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요 플렉서블 OLED 생산 Fab인 A3의 감가상각이 내년이면 끝입니다. 플렉서블 패널 전체의 단가를 공격적으로 인하할 수 있는 조건이고,

그 다음으로 비싼 부품인 UTG에서도, 원래는 쇼트-도우인시스 독점 구조였는데, 올해부터 플립3에 소량이지만 코닝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아마 내년이면 UTG 벤더도 이원화 될 테죠.

절대적인 물량도 노트에 육박하게? 늘어나고, 주요 부품의 단가로 내려간다면,

가격 인하가 이루어지거나, 아니면 기존 s나 노트 시리즈처럼 폴드,플립 안에서도 모델이 이원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