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쁘다

웬만해서 저의 모든 행동과 의견에 대해 반대를 하는 친형놈도

이번에 제 플립3를 보고 이쁘다 고급스럽다고 평가 할 정도

이걸로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끝난거라고 생각해요

 

2.측면 지문인식

왼손 검지,중지

오른손 엄지 이렇게 세개 등록해놓고 쓰는데

이렇게 해놓으니

어느 손으로 어떻게 집어도 잠금이 풀리고

인식률 또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보다 더 삐른거같습니다.

다만 기존에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을 오랜기간 써왔다보니

한번씩 손이 디스플레이 쪽으로..ㅎㅎ

하지만 이건 적응의 문제고

측면 지문인식 자체는 정말 빠르고 좋네요

 

3.발열

역시 우려했던대로 있습니다.

하지만 체감상 기존에 썼던  s21보다는

덜합니다.

이것만으로 만족

(엑시2100 넌 도대체...)

 

4.아쉬운 배터리

뭐 아직 학습기간이긴 하지만

용량 자체가 전작과 동일,거기에 120hz까지 지원을하니

역시나 오래 못버텨주네요

제 사용패턴으로 화면켜짐시간 4시간 반~5시간 보여주네요

(어쩌면 용량대비 오래가는건가 싶기도하고..??)

 

5.아쉬운 충전속도

말이 필요없습니다.

25w로 충전하다가 15w로 충전하니 역체감이 장난아닙니다

 

6.유튜브 pip 재생한 뒤 다른 작업하면 120hz가 풀림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인데

고주사율이 풀려버린듯 살짝 역체감 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60hz까지 내려가지는 않은거같고

아무튼 그닥 유쾌한 경험은 아닙니다..ㅠ

빨리 소프트웨어 업뎃좀...

 

7.카메라

사진은 뭐랄까... 삼성의 1/2.55 센서를 가진 폰들 중

제일 완성형에 가깝다랄까?

우리고 우리고 우리고 우리고 우리고 우리다보니 

같은 센서지만 점점 더 완벽해지는거같습니다.

(엑시가 아닌 스냅888 덕일수도..)

 

망원 카메라 부재..

아쉬운 부분인데 3배 디지털 줌까진 그래도 나름 봐줄만합니다

(정~~말 밝은곳 한정)

하지만 물리적인 망원 렌즈가 없다보니

기존에 망원렌즈를 잘 쓰셨던분들은 상당히 아쉬운 점이 될겁니다ㅠ

 

아!! 그리고

야간영상은 안찍기로 했습니다ㅎㅎㅎㅎㅎ

 

 

이틀정도 써보고 느낀점들인데

아쉬운 부분들이 분명히 있지만

너무

이뻐요 그걸로 모든 단점이 상쇄되는거같아요

역시 이쁘고 봐야하나봐요...ㅋㅋㅋㅋ

제가 외모지상주의 사상을 극혐하지만 

제품 외관지상주의 사상은 가지고 있나봅니다ㅋㅋ

 

그나저나 전 언제쯤 개통확인이 될런지..

사은품 주문해야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