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소비자 입장에선 결과만 보고 훈수(?)를 두는 거라서 쉽지, 결정자 입장에선 과연 선택과 집중을 하는게 쉬울까요.

인텔은 아톰, 웹캠, 자율 주행 등 돈 많은거 믿고 이거저거 해보다가 다 잘 안되서 망한거 아닌가요? 크르자니크 시기에도 R&D를 소홀히했으니 집중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야 변해가는 시대에 맞게 변신할 수 있고 오래갈수 있다고 봅니다. 기술이라는게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하면서 기존에 있던 기술은 잊혀지는게 기술업계인데 한우물만 파는건 위험하죠.. 

애플의 성공이 집중과 선택이 무조건 옳다는 논리를 펼치는 이들의 전가의 보도가 되고있죠

삼성이 선택과 집중하겠다고 한화한테 판 계열사가 삼성때 지은 공장들만으로 매년 조단위 이익내서 2년만인가에 한화가 사올때 낸돈 다 상쇄시킨거 생각나네여ㅋㅋㅋㅋ 그 이후 오히려 삼성이 가져온 하만은 땅바닥에 쳐박혀버리고....

서맛터폰 초기에 피처폰에 '집중'한 LG도 있는데...

경영자의 vision 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우스운 이야기같지만  군대에서 지휘자가  돌격 앞으로해서 가 보니 점령지가 아니라서  여기가 아닌가봐  다시 철수   이런  반복은 없어야지요.  

맞아요. 그게 능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