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평양냉면

고화소 찍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발열이 심각하긴 하군요. 나머지 스펙은 참 괜찮은데

늘 할까말까 하는 말이긴 한데

애플 로고 달려서 감성이라 셀럽들이 써서

잘 팔리는 폰이 아니죠.

사용자 경험에서 오는 만족도 차이가

1등과 2등의 격차를 극적으로 벌려버린게 아닌가

합니다.

기본 맛은 애플이 최고지만 토핑추가가 제한된다는 점에서 저는 갤럭시가 만족스러워요

A14 6gb 이후 애플기기들은 리프래쉬도 거의 없고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전 기기들은 짜증났는데

저는 게임은 안 하지만 동영상 촬영에서 비슷한 걸 느꼈습니다.

분명히 스펙상 다 지원된다고 하는데 막상 써보면 발열 때문에 제 성능의 50%도 발휘 못 합니다.

4k 동영상 10분 좀 넘게 찍으면 발열로 꺼져버리는데 이럴거면 스펙에 촬영시간 제한 있다고 써놔야 될 수준이죠...

그렇다고 아이폰으로 가자니 애플 생태계는 또 그 나름의 불편한 점들 투성이라 진퇴양난이네요.

안드로이드에서 좀 걱정없이 쓸 수 있는 제대로 된 폰이 나와줬으면 합니다.

올해는 AP가 다 불타서 각이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