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런데 S8 이나 S9보면 단순히 성능적으로도 최종 OS 이후로 지원해주는 게 독이 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폰도 6S iOS15나 5S iOS12 정도는 괜찮다는 말이 나오지만, 이전에 4S iOS9 같은 경우에는 최종 OS에서 사용 불가능할 정도로 느리다는 집단소송까지 이어졌었습니다

특히 삼성같은 경우에는 OneUI가 여간 무거운 게 아니기 때문에 억지로 지원해줬다가는 오히려 역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NFE나 S8 같은 경우는 지금 최종펌도 좀 간당간당하다고 느껴서...

해 주면 좋은 것과는 별개로

해 줄 요인이 있나요....?

4년 해줘도 4년 째에는 칩셋 성능이 그다지 못받춰줘서 오히려 욕먹을듯 한데요. 부드럽던 갤탭s3 마지막 os업댓하고서 오히려 약간 버벅여서 안좋더라구요.

워낙 다작이라 현실적으로 안될듯

지금 상황에 S8 붙잡고 억지로 업데이트하면 더 안좋아질거에요..

애플은 오랫동안 버전업이 이뤄지는데,

정작 또 구형제품에 신기능 넣어주는건 삼성보다 인색한지라... (아이폰4 Siri 미지원, 아이폰XS 야간모드 미지원, 아이폰11 초광각카메라 왜곡보정 미지원, 아이폰12P/PM 망원카메라 야간모드 미지원 등)

기간은 짧아도 신기능들 구기종에 넣어주는 삼성 방식이 더 낫다고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전 솔직히 3년까지해주고나면 그다음 버전업은 사양이 받쳐주긴하나싶습니다..

3년 지원이라고 하는데 하반기 출시 제품 같은 경우 플랫폼 업데이트가 출시후 바로 1회 까먹는거라 아쉽습니다.. 폴드 3경우 1년차: 11->12, 2년차: 12->13, 3년차 13->14 여서 사실상 출시 시점에 12였어야하는 제품인만큼 2회만 받는 느낌이에요

6s같이 6~7년 까지는 아니더라도 플래그쉽 플랫폼 업데이트는 4회 정도 됬으면 좋겠습니다 

삼성보단 구글이 힘내야 할 것 같은...

애플처럼 하려면 구글에서 통합 인터페이스를 삼성만큼 퀄리티도 내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각 제조사마다 부가적인 커스텀을 가하게 해야지,

지금처럼 거의 다 만드는 수준으로 안드로이드에 올려놓게 계속 하면.. 

애플처럼 안 되어요

삼성 자체 os가 나오면 또 모르겠는데..

애플 업데이트 핵심은 신기능 보다는 보안 업데이트죠.

5s도 ios12까지지만 올해에도 3번 업데이트 했을겁니다. 

심지어 이 중에 한 번은 코로나 관련 신기능 업데이트였습니다.

이건 뭐 원유아이 얹고 그런 것도 아니라 비교적 힘도 덜 들거구요. 업뎃이라고 말할 수도 있고요. 

사후지원 끝난거에 잡기능 지원보단 사후지원 끝났다고 생각한거에 잡기능 추가없이 버전업 더해주는게 소비자인식이 훨씬 좋긴 합니다

물론 이게 단기간 매출이나 순이익 생각하면 할 짓이 못되지만 아이폰시리즈는 이거 덕분에 오래 써도 괜찮다는 인식이 박혀있죠

사실 최근 버전업은 3년이긴 한데 보안업데이트는 최근에 FE도 하더라고요...

사실 개인적으로 전체 모델이 램8기가 넘는 시리즈 아니면 원유아이는 계속 업데이트하는게 사용자에게 더 쾌적하진 않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노트9 2.5에서 업데이트 멈춘거 마음에 들어하고 있습니다. 안드11부터 너프된 기능이 몇가지 있기도 하고 3.0 최적화가 썩 좋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요.

공감합니다. 애플은 최근에 iOS12 보안 업데이트도 해줬던데.. 장기 업데이트가 당장의 이익엔 도움이 되지 않을지 몰라도 브렌드 이미지나 장기적인 사용자 경험에는 유의미할 거라 봅니다. 관행적으로 2년 업데이트를 유지하던 갤럭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최근 들어 3년으로 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