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분들도 많지만,

저는 초창기에는 완전 애플ㅃㅏ 였습니다.

안드는 쳐다보지도 않았고 차라리 추후에 윈도우 모바일이 점유율이 높아지면 그쪽으로 가려고 했지 안드-갤럭시는 처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접하게 된 s10e 한번 만져보고 바로 갤럭시로 넘어왔죠.

생각이상으로 괜찮았고, 왜 갤럭시를 고려하지 않았었나ㅡ싶더군요.

결국엔 아이패드 미니도 팔고 갤럭시탭s7으로 넘어왔습니다.

아이패드가 확실히 킬러앱들이 많긴 하지만 저는 쓰지도 않는거라 장점은 아니고,

(물론 프로 라인은 대체제가 없긴합니다)

오히려 유사컴퓨터 처럼 사용가능한 갤럭시 탭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일관리, sd카드, 셀룰러모델은 통화 가능한것 까지...

오히려 스마트폰과 태블릿 둘다 진짜 다용도로 사용가능한것이 갤럭시 시리즈였슺니다.

전문적인 작업을 못하지 않느냐고 하지만 그런분들은 당연히 애플제품이 좋습니다.

윈도우 천하시절때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애플은 좋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생각보다 제한하는게 너무 많죠. 이게 아쉬워요.

(이건 맥os도 그렇습니다) 애플이 주는 제한적인 것은 꼭 한국에서만 그런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저는 컴퓨터 라면 전문적인 용도를 제외하곤 무조건 다용도로 두루두루 사용가능한 것이 좋다는 입장이기에 오픈소스 안드로이드인 갤럭시가 가장 쓸만하다고ㅜ느낍니다.

물론 탭s7은 크기가 커서 팔고, 탭a7도 커서 팔고, 탭액티브3는 무거워서 팔고, 탭A with S Pen 을 느리고 답답하지만 사용성이 좋아서 몇개월 쓰다가 지금은 아이패드 미니6를 사용중입니다.

삼성이 아쉬운건 s시리즈를 고의적으로 깍아내리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것입니다.

폴더블이 미래라고는 하지만 s시리즈에서 더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주는게 아닌

"앞으로는 z시대다" 외치면서 s를 단절시키는것 같습니다.

마치s시리즈를 나사빠진듯 하게 만들면 당연히 "z시리즈를 구입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7.5-8인치도 탭s로 만들어서 길게3-4년마다 하나씩만 내줘도 좋을것 같은데

마치 폴드3를 인식해서 안만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흔히 커뮤니티에서 삼성 8인치 태블릿 안나오냐는 질문에는 항상 폴드3라고 대답하고 있죠.

그 고생해서 만들어놓고 아이패드 미니6에 대항마라는 이미지가 생겨버린듯 합니다 

결론:

갤럭시가 다용도로 가장 쓸만했다.

제발 고성능 8인치 태블릿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