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메모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윈도우 가상메모리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워요

램 플러스를 이해하시는데에 이 댓글이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https://meeco.kr/mini/33655968

내장메모리를 램처럼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지금도 데스크탑을 보면 램이 모자랄때 hdd나 ssd의 일정 부분을 떼와서 쓰곤 하죠.

예전 윈도우 가상램과 같은겁니다

윈도우의 가상메모리 기능자체를 모르는 분이라면 아예 이해를 못하실것 같으니 이해하시기 쉽게 단순하게 비유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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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라는 '서재'에 

파일(또는 앱)이라는 '책'을 담아두는

저장공간이라는 '책장'과

램이라는 '책상'이 있습니다.

보통 서재에서는 책을 작업할때만 책상에 올려두고 작업을 하는데 책상 면적이 좁아서 여러 책을 동시에 올려놓고 쓸 수 없네요?

그래서 책장의 빈 공간을 활용해서 책상처럼 임시로 책들을 펴놓겠다 그겁니다. 

이거에 대해선 나무위키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가상 메모리 - 나무위키 (namu.wiki)) 가상메모리는 말그대로 프로세스에 독립된 가상의 메모리를 부여하는 것이고 ssd를 메모리처럼 사용하는 건 메모리 스왑입니다. 윈도우에서 이걸 가상메모리라고 퉁쳐서 불러서 그렇게 정착된거죠. 예를 들어 Ios는 가상메모리를 지원하지만 스왑 백업공간이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도 원래는 스왑공간이 없었습니다. 이쪽은 원래 리눅스 커널에 있던걸 제거하기까지 했죠. 예전 루팅하던 시절에 스왑공간을 활성화시켜주는 앱도 있었던가 그랬을겁니다.

메모리 스왑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리적인 램 용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저장공간(롬)에서 정해진 용량만큼 땡겨서 램처럼 사용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