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파일지원 + 덱스모드 + 키보드 커버 조합이면 어떻게든 가능하더군요

솔직히 갤탭이 성능은 떨어지지만

기능 자체만 놓고 보면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를 압도하는 수준이긴 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얘들도 좀 편하게 쓰려면 이거저거 연결해야 하는데

그럴바엔 노트북이 낫다 이거쥬

무게도 늘어나고 챙길 것도 많아지는데

노트북은 그냥 파우치에 노트북만 챙기면 되니까...

아무튼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키볻드 + 마우스의 엄청난 콜라보도 있을거고

생산성 앱 인터페이스가 여기 맞춰져 있다 보니 그런 거 아닐까 싶네요

근데 이걸 반대로 말하면

오히려 컨텐츠 소비용으로서는 PC가 태블릿을 못 이긴다는 얘기라서

그냥 둘 다 포지션이 다르다고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기기는 없다...라는 식으로 이해하면 어느 정도 의문이 풀릴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