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낫죠

전자정부나 NFC결제망 생각해보면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죠

모바일 결제 인프라는 삼페로 게임 끝이라 더 논할 가치도 없고

아마존 없다고 못 살 것도 아니고

애플도 애플페이 정도 말고는 별로 차이도 없고

MS 구글 서비스가 소비자 단에서 크게 차이가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일본이 낫다고 하긴 어려운듯예

주거니 받거니 하는게 있는거같아요

Nfc결제 빼면 딱히....

어느 한쪽이 우세하다곤 못하지 않을까?요?

??? 공동인증서 투척

둘다 비슷하게 국제표준에 안맞는 고집 있고 어디는 비정상적으로 발달하고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일본 픽셀 정발은 부럽...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라도 하는 것도 무리가 있고, 일본 쪽도 단점이 있으니까요.

근데 일본의 공문서 시스템보면... 아직도 수기와 팩스를 통해 일해서.... 그런부분은 우리나라가 나아보여요 ㅋㅋㅋ

일본 은행 뱅킹만 봐도 한국이 일본과 비교 당하는 자체가 미안한 수준입니다...

IT관련은 정말 뭐라 할말이 없어요. 몇몇 특화된 부분을 제외한다면 한국에 비한다면 정말 비교할게 못된다 싶을정도죠. 위에 분이 올림픽으로 늘어났다고 해도 정말 도쿄나 큰 중심가 위주이지 여전히 카드나 전자결제 믿고 돌아다니다가 피보는게 일본임. 요즘도 지값에는 2~3만엔씩은 꼭꼭 챙겨다녀요. 한창 올림픽시즌에 교토에 다녀온 친구가 말하길 페이 결제나 카드 믿고 갔다가 되는곳이 너무 없어서 결국 현금 뽑아서 들고다녔다라더구요.

그리고 마지막글로벌 스탠다드인 구글 마소 아마존 애플 다들어 가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돈벌어먹기 쉽거든요. 한국에 비하면 한번 이거다 하면 계속 그것만 찾는게 일본인지라 저런 거대기업들이 입맛에 맞는 서비스내면 주변에서 쓰기 시작하면 다쓰는 동네인지라 장사하기도 쉬워요.

일단 UN 전자정부 순위부터 한국은 덴마크에 이어 세계 2위이고 일본은 14위입니다

비교를 할 가치가 없을정도로 격차가 심합니다.

원래 인프라 후발주자일수록 훨씬 첨단을 달립니다. 핀테크는커녕 카드도 안 쓰고 현금결제율 높은건 일본뿐 아니라 구미에서도 마찬가진데 중국보면 모든게 qr이죠.

18년도에 일본갔을때 인구 20만가량 하는 동네 버스타는데 아직도 동전넣고 종이표 뽑아 타는거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교통카드 단말 그런거 아예 없습니다

그... 일본에 살지만 IT는 받아들이기만 하고 그걸 활용을 못하는 느낌입니다.

은행 어플만 봐도 한숨이 나오고, 주소지 변경 등등 관련 서류 받으려면 구청 가서 2시간 기다려야되고... 아직도 자기소개서 수필로 쓰는 곳이 대다수고...

생각보다 일본이 IT는 잘 받아들이지만, 그걸 잘 활용 할 수 있는 곳에서는 검증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미루고 미루다 한국보다 뒤쳐져 있는건 사실입니다.

불편하게 신식 기술과 아날로그가 합쳐져 있는 느낌이에요. 

늙은 사람들이 너무 오래 집권하는것도 한몫하고ㅠ있다고 봅니다. 펀쿨섹으로 유명한 환경상도 최대 업적이 일본 공무원증 통합이라고 하니... 아마 일본도 젊은층으로 자본이나 권력이 이동한다면 디지털로 빠르게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