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이 문제라기보다는 버그를 줄여야죠. 100번 되다가도 딱 1번 안되면 그 1번이 사용자 경험을 결정짓습니다. 애플 연동성의 최대 장점이 내가 뭘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다 된다니까요.

물론 그 애플도 기능 좀 쓰려고 하면 버그들 터져나오는걸 보면(스크린타임, 에어드랍 등..) 어려운 문제이기는 합니다.  

각자도생하려고 있는 굵직한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최대한의 협업 시너지 이끌어내야죠. 구글 마소 메타(페북) 네이버 카카오 등등

그냥 있는 기능이라도 잘되면 그만입니다. 뭔가 항상 한번에 되는게 없고 죄다 나사빠진모습을 보여줘요 

다 괜찮은데  연걀후 에 화면을 꺼줫으면..  끄면 동작을 안하고.. z라인은 접으면 동작안하고..

2% 부족한 사용성이요

애플도 연동이 이상하게 안되는 불안정함이 있긴 해서요, 에어드랍 전송실패 걸리면 한숨쉬고 카카오톡 켭니다 ㅋㅋㅋ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다 담당하는 곳에서도 이런데 삼성이랑 MS랑 인텔이랑 같이 협업하는 방식이면 오죽할까요...

윈도우 쪽이 제일 애매하다는 생각입니다. 솔루션이 난잡하기도 하고, 지원 제품군도 너무 좁아요. 삼성플로우, 덱스, 사용자휴대폰 다있는 이유를 모르겠고, 전세대 제품 지원도 왜이리 짠지 모르겠고.

노트북에 좀 신경써줬으면 싶습니다. 갤럭시 생태계를 갖추고 싶은데, 제일 안끌리는 게 갤북이에요.

잇는거라도 유기적으로 된다는 느낌을 주는게 최우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