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층 조만간 구원 바랍니다...

네이밍의 차이이지 실질적으로 같은 맥락의 얘기인 것 같습니다. 미들이던 리틀이던 대다수의 프로세스를 일정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는 전성비 좋은 프로세서를 요하는거니까요.

지금 빅, 리틀코어가 개 쌍 개판인면에 반해서 미들은 나쁘진 않은 수준입니다.

arm의 문제라면 능력은 부족한데 3개의 코어로 분리해서 개발해야하니

가뜩이나 엔비디아 인수건 이후로 인력유출도 심화되었는데 더더욱 리소스 부족에 시달리죠.

A55도 A510도 리틀코어가 전력먹는 값을 못하는게 지금 가장 큰 이유 아닌가요

그건 태생에 비해 너무 클럭을 땡겨버려서 그렇습니다.

아무리 잘 쳐줘도 1.5ghz 미만에서 놀아야 할 놈이 자꾸 큰물에서 놀려고 하니 가랑이가 찢어지죠.

당장 A55가 백그라운드 작업이나 해줄 효율코어로써 부족한 코어라는게 미코 횐님들 불만사항이 아니죠. 4년 동안 아무 발전도 없어서 화가 난 겁니다. 어쨌든 리틀코어의 전성비가 좋아지면 여러 이점이 생기니까요. 기덕에게 잃어버린 4년은....ㅂㄷㅂㄷ

그래도 리틀코어 발전이 없으니 좀 슬프네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