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개뿔..

어쨌든 구시대의 명기(?)가 (중고로) 또 하나 추가될 예정입니다.

첫번째 B&O A8에 이어서

두번째는 UE TRIPLE.Fi 10PRO 입니다.

굳이 이걸 지금에 와서야 사는 이유는...

예전에도 당연히 사고싶었지만,

이걸 구입할만큼 여유롭던때는 아니었어서 입니다.

(알바도 안하고 용돈이나 조금씩 받는 학생이었으니까요...)

A8은 청음해본적도 없었는데, 특유의 청음 후기들때문에 궁금하기도 했고 디자인도 맘에 들었었다면..

트파는 대학생때 한번(잠깐) 들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애플 뉴 인이어를 사용중이었는데..

듣자마자, 와! 좋다!!! 라는 소리가 바로 튀어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럼, 화요일 이후에 수령 및 간단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PS

1. N5005용 커케, TA케이블사의 엠버(플러그 교체형)도 화요일에 도착 예정입니다ㅎㅎ 같이 올리겠네요..

2. 구기종을 또 하나 추가한다면, 오디오 테크니카 CM7Ti (이)가 될 것 같습니다.

3. 그럼 소니888은요? 디자인이 취향이 아니라서, 전혀 생각 없습니다^^;;

4. 요즘 사고싶었던건 대부분 사서(비교적 저렴이들 여러개인게 문제지만요..) 심심했던 차에, 트파가 튀어나올거라곤 예상을 못했었는데..

아주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