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서비스센터에서는 번인과 잔상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게 맞다.

2.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다크모드로 사용하였을 경우, 번인이 남는다고 하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수리를 거부할 수 있다.

3. 다만, 나의 경우에는 일정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번인이 남아 있기 때문에 본 가이드라인의 적용 범위 밖이다. 이 사건이 발생하게 된 이유는 수리기사가 가이드 라인을 잘못 해석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

4. 센터로 와서 수리를 요청한다면 수리를 도와주겠다.

위에 적은 걸 해석하면 이렇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 서비스센터는 자사에서 제조한 상품이 oled를 탑재하였는지, lcd를 탑재하였는지 구분하지도 않으며, 일시적인 현상과 장기적인 현상을 구분하지 않는다

2. 다크모드를 써서 남은 번인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리를 거부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다크모드를 적용시킨 상태에서 단말기를 사용하다 발생된 디스플레이의 이상 현상은 그것이 일정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음을 기사가 인정해야 수리를 받을 수 있다

3&4. 기사가 가이드 라인을 잘못 해석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발생되는 추가적인 비용(교통비 + 시간 등)은 소비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하.... 기사 하나 잘못 만나서 이게 뭔 고생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일 센터 가보고 후기 남겨야 할 것 같네요.

대처하는 방법 알려주신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